[11기] 2023년 01월 24일 캠프 다이어리(17일차) - 학생 인터뷰
<식단 메뉴>
<아침>
소고기두부국
흑미밥
메추리알장조림
후랑크케찹볶음
무나물
연두부/양념장
참치김치볶음
초코도너츠
토스트,버터,잼
씨리얼,우유,주스
<점심>
*목살스테이크
(파인애플&베이비야채)
크림스프/쌀밥
감자튀김/케찹
갈릭스파게티샐러드
피클
배추김치
마늘빵
샐러드/드레싱
씨리얼,우유,주스
<저녁>
치킨마요덮밥
김치국
오징어야채핫바
펜네샐러드
우엉콩조림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계절과일
씨리얼,우유,주스
<간식>
비요뜨
망고주스&몽쉘카카오
오늘 다이어리 주제는 <학생 인터뷰>입니다!
곧 길었던 캠프 3주 간의 여정이 끝나는데요~
3주 간 학생들이 어떤 발전을 이뤘는지 학생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먼저, 예비 중1 손정우 학생입니다.
1.
캠프가 며칠 안 남았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사실 처음에는 캠프 3주를 빨리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는 루틴해진 생활이 편해져서 여기서 더 공부하고 싶어요.
집에서는 공부하는
시간이 총 길어봤자 2-3시간 정도여서 처음에는 캠프 적응하는 데에 힘들었어요.
하지만 캠프에서는 인터넷 제한이 되면서 저절로 집중력이 향상되고
주변에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보장된
환경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캠프에서 나 스스로 집중하는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가장 좋았어요.
2. 캠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나요?
캠프에서의 매일매일이 인상 깊었어요!
처음에는 안 될 것 같았는데 내가 세운 계획들을 스스로
달성하는 나의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특히, 캠프에서의 7시 기상하는 나의 모습이 가장 신기했어요.
학교 다닐 때에는 8시 20분 기상, 방학 때에는 늦잠을 자서 11시에
기상했었어요.
캠프에서의 7시 기상은 맨 처음에 힘들었지만 점차 이에
적응하는 제 모습이 놀라웠어요.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캠프 끝난 2월에도 7시 기상 습관을 잘 유지하고 싶어요!
3. 캠프를 통해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게 되었나요?
캠프 이전에는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심감이 없었어요!
하지만 캠프에서 10시간 노력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고,
특히 수학 과목의 경우, 장시간 문제 풀이를 하면서 수학 공부에 대한 흥미를 붙였어요.
그리고 저는 캠프 이전에는 학습 플래너를 아예 안 썼었어요.
캠프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큐브 노트를 통해 학습 플래너를 작성하면서
체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스스로 공부의
틀 을 잡을 수 있게 되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우선순위를 잡아놓고 공부를 하니,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4. 기억에 남는 멘토 특강이나 수업이 있나요?
제게 개인 진로 상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제 꿈과 관련해 목표 대학과 목표 학과에 대한 깊은 정보들을 듣고
관련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몰랐던 대학.학과의 세계, 해당 학과에서
뭘 배우는지 등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꿈에 가까워지게 된 기분이었답니다.
5. 부모님께 전해드리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엄마 아빠 캠프에서 배우고 습관형성한대로 집 가서도 잘할게요~
예비 중2 소예은 학생입니다~
1.
캠프가 며칠 안 남았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캠프가 끝나는 게 지금은 약간 아쉬워요.
저는
MBTI가 E 성향이라서 친구들이랑 같이 생활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친구들이랑 방 쓰고 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단체생활이 즐거웠어요!
근데 이제
친구들과 멘토쌤들이랑 작별 인사를 할 생각을 하니 많이 아쉬워요.
캠프
이전에도 학습 플래너를 원래 쓰긴 했는데, 솔직히 대충 썼거든요.
그런데
캠프에서는 3주 동안 매일매일 반드시 학습 플래너를 쓰고
이에 대한 멘토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시니까, 확실히 습관으로 잡힌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하니 ‚순간 집중력‘이 상승했어요!!
이전에는 할 일만 정해놓아서 시간 압박 없이 늘어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캠프 이후인 2월
방학 중에는 집 가서도 큐브노트로 습관 형성을 이어나가고 싶어요!
2.
캠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나요?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가장 인상 깊은 점임 것 같아요!
전국 다양한 곳에서 온 친구들을 만나고 단체생활을 하면서 ‚사람의 다양성‘을 경험했어요~
학업적으로는, 영어단어 시험 점수가 올랐을 때 가장 인상 깊었어요!
캠프
이전 저는 평소 하루에 20개 정도의 영어단어를 암기해서,
캠프 초반에 80개를 암기하는 게 힘들었는데,
나중에 적응하니 스스로 암기 스킬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어요.
이제는 80개 암기가 익숙해졌으니, 캠프 나가서 단어암기 개수를 늘릴 생각이에요~
3.
캠프를 통해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게 되었나요?
먼저, 집중력이 크게 향상되었어요!
엉덩이를
오래 붙이고 앉아서 제한된 시간에 목표한 공부량을 달성하기 위해서 집중을 한 경험 자체!
두 번째로, 공부에 대한 방법론과 지식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막연한 느낌밖에 없었거든요.
멘토 특강을 통해 멘토 선생님들의 직접적인 이야기를
바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아요!
제게 담임 멘토 선생님의 피드백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비문학의 경우, 어떻게 지문을 독해해야 하는지,
문학작품의
경우. 출제 지문은 문맥 상관없이 발췌되니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남은 저에게 소설 작품 전체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공부-휴식의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걸 배웠어요!
어느 날은 책 읽고 영어단어 암기하느라 1시간 정도 좀 늦게 잤는데,
그 1시간이 다음 날 공부 밸런스를 무너지게 했거든요.
4. 기억에 남는 멘토 특강이나 수업이 있나요?
저는
담임 멘토 선생님들의 멘토 특강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선생님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비롯한 대학생활 이야기들이
엄청 재미 있었어요!
제게만 너무 멀게만 느껴졌던 대학 생활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경쟁이 치열했던 고등학교 시절 교우관계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셔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5. 부모님께 전해드리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사랑해요! 캠프 보내줘서 고맙고, 캠프 나가서도 열심히 할게요! 나가서 치킨 사주세요~
예비 중3 조규진 학생입니다!
1. 캠프가 며칠 안 남았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캠프 초반에는 처음으로 이 시간을 무슨 방법으로 지내야 할까 너무 막막했어요.
살면서
이렇게 오래 많이 공부한 적 없어요.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특히
첫 주가 정말 시간이 안 흘렀고, 내가 여기 왜 있어야 하는지 부정적 생각도 들었고,
학습 플래너 작성하는 것도 너무 어려웠어요.
시간이 흐르는 것만 바라보고 있던
제가 멘토쌤의 도움으로 많은 발전을 이룬 것 같아요.
‚큐브노트‘는
매일 불규칙적으로 공부하고 전에 공부해도 실력이 안 늘던 제가
더 효율적으로 잘 공부할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실천
직후 멘토 선생님의 피드백이 부족한 저를 더 잘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2. 캠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나요?
가장 먼저 ‚진로탐색 시간‘이요!
자기주도학습으로 꽉 찬 한 주 중 휴식과 같았고,
활동을 통해 친구들이랑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어색한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아지는 시간이었어요.
또한 저의 진로에 대한 다양성
넓힐 수 있어서, 꿈의 가지를 뻗게 해준다는 점이 유익했어요~
그리고 담임 멘토 선생님과의 개인 상담이요!
캠프에 들어올 때 저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어요.
혼자서
생각할 수 없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 담임 멘토 선생님께서 피드백해주셨고,
보완 방법에 대해 담임 멘토 선생님께서
예시까지 들어 주셔서 더 잘 이해가 되었어요.
알려주신대로 실천해주고 피드백의 과정 반복이 저의 발전을 가져오지
않았나 싶어요~
3. 캠프를 통해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게 되었나요?
여러
변화를 겪었지만 구체적인 예시로,
영어 단어 효율적 암기 방법을 배우고 암기 습관을 형성한 것 같아요~
캠프
초반에는 영단어 데일리 테스트에서 정말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담임 멘토 선생님과의 상담, 그 외 도움들도
합쳐져
지금은 3~4배 정도 되는 단어를 맞춰 많이 성장했어요.
물론
캠프 내에서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공부한 것도 있지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멘토 선생님의
도움도 큰 힘이 되었어요~
그리고
두 번째로 ‚복습의 중요성‘을 정말 많이 깨달았어요!
이전에는 한 번 공부하고 바로 다음 내용을 공부하는 진도 나가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면,
지금은 복습과 재복습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진도를 빠르게 나가는 것보다 제 진정한 실력 향상을
위해 공부해야 함을 느낀답니다!
마지막으로
‚학습 플래너 작성‘에 대해서 정말 많이 배웠어요!
캠프 초반에는 학습 플래너를 아예 쓰는 것조차 버겁고 못 했는데,
지금은 국영수
과목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포함해서 여러 방면에서 발전한 것 같아요.
4. 기억에 남는 멘토 특강이나 수업이 있나요?
조경호 선생님의 특강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계속
학생들한테 질문하시는 참여 유도형 강연을 하시는 게 너무 좋았아요.
내가 왜 공부를 하는지, 내 꿈 혹은 목표를 위해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멘토 특강들을 통해 멘토 선생님들의 실제 공부법들 중 제게 참 도움이 되는 것이 많기에
캠프 이후 나가서도
실천하고 제 것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5. 부모님께 전해드리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처음에는 저를 이 캠프에 보내시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 감정 혹은 원망을 가졌지만,
막상
지금 지난 3주동안 제가 해온 걸 본다면
정말 제게 의미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예비 고1 인정원 학생입니다~
1. 캠프가 며칠 안 남았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당연히 아쉬운 마음이 가장 커요.
지난 여름 캠프 이후 매일 스터디카페
가서 공부했고 실제로 중학교 시험 성적이 올랐어요.
이번에는 고등학교 진학 직전 방학기간에 몰입해 공부하고자
참여했어요.
2주가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이 곳에서 생활하며 공부습관과 더불어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었어요.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면서, 여러 진귀한 경험들을 할 수 있었어요.
종일 앉아 있으려니 공부가 지겨울 때도
있었지만
큐브노트를 통해 내가 오늘 하루 이룬 것들을 살펴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에서
공부의 즐거움을 조금씩 찾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퇴소가 며칠 남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은 ‚왜 진작 열심히 하지 못했지?‘라는 물음에서 온 것 같아요.
첫 주는 적응 기간으로 흘러갔고 2주차부터 점차 공부의 맛을 알아가나 싶더니 눈 깜짝할 새 지나가버렸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첫 주부터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가 남아요.
하지만 퇴소해서 이 공부, 생활습관을 이어 나간다면 되겠죠!
이 곳에서의 경험은 절대 잊지 못할 학창시절의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2. 캠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나요?
특별히 어떠한 순간이 인상 깊었다기 보다는, 이 곳에서의 모든 하루하루가
가슴에 와닿았어요.
매 상담, 특강, 공부
내용 등은 당연하고 식사 시간, 짧은 쉬는 시간, 기숙사에서의 휴식
시간 등도
단조로운 일상을 환기해주는 느낌이라 소소하게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하지만 꼽아보자면 멘토 선생님들께서
저희를 위해 준비해주신 특강들이 인상 깊다고 말할 수 있어요.
멘토 선생님들마다 주제는 달랐지만 결국 궁극적인
메시지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해보자는 것이에요!!
특강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어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어요.
3. 캠프를 통해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게 되었나요?
공부 관련 변화도 매우 크겠지만 저는 진로에 대해 말하고 싶어요.
여태까지 막연하게 ‚커서 무슨일을 할가?‘라고 생각만 하다가
인사이트 캠프에 와서 양질의 진로상담, 특강 등을 들으면서
저만의 성향, 능력, 성격과
가치관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되었어요.
‚내가 정말 잘하고 좋아하는 게 뭘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저의 구체적인 진로를 찾을 수 있었어요.
심지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과정을
밟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까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제 꿈에 한 발씩 더 다가간 기분이었어요.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이 곳에서의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은 제게 큰 의미로 다가왔어요.
4.기억에 남는 멘토 특강이나 수업이 있나요?
저희 조 담임 멘토 선생님의 특강이었던 <슬기로운 고딩생활>이 기억에 남아요!
저는 특히 공부에서 자신감이 부족한 편인데, 멘토 선생님들이 이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셨어요.
하지만 조언보다 더 크게
다가온 것이 특강이었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혹여 실전에서 삐끗하더라도 회복탄력성으로 멘탈을
회복해 지난 일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그저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해나가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5. 부모님께 전해드리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엄마
아빠! 항상 제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라면 전폭 지지해주고 저를 믿어주셔서 감사해요.
2번의 인사이트 캠프 참여에서 얻은 것들이 너무 많아요.
이 곳에서 제 실력을
객관화하고, 꿈도 발견하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어요!
엄마 아빠 덕분에 이런 소중한 시잔들을 보낼 수 있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해요.
얼른
얼굴 볼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오늘은 6반이 매점 이용했습니다~
+ 오늘 6-1 박서정 학생의 생일을 6반 멘토&학생들이 함께 축하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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